[날씨] 오늘 강추위 주춤...오후와 밤사이 곳곳에 비 / YTN

2022-12-03 14

토요일인 오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눈이 그치고, 강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밤부터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 눈이 내렸는데, 현재는 모두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네, 밤사이 서울에도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지금은 기온이 오르며 눈이 모두 녹은 모습입니다.

눈도 그치고, 오늘 서울 한낮 기온 영상 7도로 큰 추위 없어서, 바깥활동 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에는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고요,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호남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지방이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고 제주도는 최대 10mm가 예상됩니다.

내린 비나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겠고, 특히 오늘 밤부터 전남과 경남은 도로 위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 상에서 유입되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0.3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높게 시작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0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7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눈과 비가 오는 지역과 달리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며칠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강풍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만큼 산불 위험이 큽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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